220322号锡:朋友们离开的日子里-BTS花样年华The Notes 结(中韩双语翻译版)
3월
2일
22年
3月
22日
호석
号锡
나는
사람들
사이에
있는
게
좋았다.
보육원에서
나와
독립하면서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는데
많은
사람을
대해야
하고
항상
웃어야
하고
활기차야
하는
일이었다.
그
일이
나는
좋았다.
사실
내
인생은
웃을
일도,
활기찬
일도
별로
없었다.
좋은
사람보다
나쁜
사람을
더
많이
본
것도
분명했다.
어쩌면
그래서
그
일이
더
좋았는지도
모른다.
억지로라도
활짝
웃고
큰
소리로
말하고
유쾌하게
대응하다
보면
정말
내가
그런
기분인
것
같은
착각이
들었다.
크게
웃으면서
기분이
좋아졌고
친절하게
대하면서
친절한
사람이
됐다.
힘든
날도
있긴
했다.
매장을
정리하고
집으로
돌아갈
때면
한
걸음을
내딛는
것도
힘들었다.
진상인
손님이
유독
많은
날도
있었다.
그래도
친구들이
있을
때는
그런
것들을
견디기가
지금보다는
조금
수월했다.
我喜欢在人群中。从孤儿院出来独立后,我开始在快餐店打工。那是一份需要面对很多人、总是带上笑容、表现出活力的工作。我喜欢那份工作。其实我的人生基本没有能带来欢笑或生机的事情。比起好人遇到的坏人更多也是显而易见的。也许正因如此我才更喜欢那份工作。勉强地挤出笑颜,大声地说话,明快地回答,久而久之就产生了我原本就是那样的心情的错觉。大笑心情就变好了,亲切待人就成为了亲切的人。也有辛苦的日子。整理完商店回家时连迈一步都觉得吃力。无赖的客人尤其多的日子也有。但无论如何,比起现在,有朋友们陪伴的那时忍受住这些也稍微更容易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