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原创番外篇-情人节特辑9】(32)
2023-08-02 来源:百合文库
나는 깜짝 놀라 소파 반대편으로 몸을 날렸다. 귀를 손으로 잡았다. 손이 델만큼 뜨거운 귀의 온도, 온 몸이 오싹 달아올랐다. 진짜 미친놈이야, 통화하면서 뽀뽀하다니.
고유한은 내 반응을 보고는 살짝 웃으면서 “넵! 들어가십시오! 이모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수고하십쇼!!!”라는 맘에도 없을 소리를 내뱉었다. 거기에 모자라서 갑자기 자리를 벅차고 일어서서는 허공에 대고 90도 인사까지 했다.
얼씨구?
나는 어이없는 표정으로 고유한을 바라보았다. 그러자 고유한은 폰이 꺼진걸 확인하고 내 쪽으로 바싹 다가와서 나를 자기 품 속으로 끌어 당기고는 얼굴을 내 목과 어깨 사이에 두고 비볐다.
고유한은 내 반응을 보고는 살짝 웃으면서 “넵! 들어가십시오! 이모님! 사랑하고 존경합니다!! 수고하십쇼!!!”라는 맘에도 없을 소리를 내뱉었다. 거기에 모자라서 갑자기 자리를 벅차고 일어서서는 허공에 대고 90도 인사까지 했다.
얼씨구?
나는 어이없는 표정으로 고유한을 바라보았다. 그러자 고유한은 폰이 꺼진걸 확인하고 내 쪽으로 바싹 다가와서 나를 자기 품 속으로 끌어 당기고는 얼굴을 내 목과 어깨 사이에 두고 비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