遇见你,是我的幸运(九)(2)
“来,孝敏,吃这个。”烧烤店内,智妍宠溺的喂着孝敏。完全无视了坐在她俩对面的居丽。
“......”居丽心里MMP。这在食堂吃饭这俩人就这样,如今更加肆无忌惮。
“话说,素妍呢?到哪了?”孝敏嘴里吃着东西,四处望着。她何尝不知道素居两人是相互喜欢,就差临门一脚了。与其这俩人相互吊着,还不如成全她俩。
“那个死鬼,又不知道去哪浪去了。”
“死鬼去买你最想吃的草莓蛋糕卷了。”素妍神出鬼没。“这几天,天天念叨这个。往那边去点,给我个地方。”
“哇,素妍,爱死你咯。啵啵。”居丽说着就凑了上去。
“别闹,满嘴油。”一张纸遮住了居丽的脸。然后戴上了一次性手套,开始剥小龙虾。
擦着嘴上的油,居丽偷瞄着素妍,这人怎么可以这么可爱,简直萌死了萌死了。自己果然没看错人。
“一会儿,我们去电玩城吧,玩会儿跳舞机,娃娃机什么的吧。好久没去了。”智妍提议,她可是创造过跳舞机某几首歌最高纪录的。至今还没人打破。
“去呗,反正累一年了。终于打完了这一场硬仗。”
“是啊,一年了。”素妍何尝不知道,这一年,要不是居丽陪她走过来,撑不下去的就是她了 。
电玩城位于商超六楼,灯火辉煌。
智妍在跳舞机上娴熟的蹦跳着,她可是高手。她的舞姿让路人驻足。
“敏儿,要一起吗?很简单的。”
“我,试试吧。”
本来智妍就很漂亮了,孝敏和智妍联手一起跳,更是羡煞旁人。
“那,选这首吧。”智妍选了首名叫NO.9的歌。
“NO.9?”
“这个难度还行,开始吧。别乱。”
游戏开始,歌曲响起
당신은 날 너무 아프게만 하네요 별이 빛나던 그때 우릴 기억해요 내 맘을 가져간 얄미운 그 사람 있잖아요 나 지금 너무 아프거든요 (넘버나인) 너만이 날 웃게 하는 (넘버나인) 너만이 날 울게 하는 (넘버나인) 넌 나의 턱시도가면 날 지켜준 히어로 날 떠난 그대 미워요 네가 필요해 넘버나인 넘버나인 넘버나인 나를 떠나지 말아요 날 잊었나요 넘버나인 넘버나인 넘버나인 그대 없는 나 밤에 잠도 못 자요 아 나 너무 아파서 그래요, 아 나 너무 아파서 그래요 내 맘 다 가져간 그대는 어디 있나요 돌아와요 넘버나인 자꾸 날 들었다 놨다 하지 말아요 자꾸 나 들렸다 놨다 힘이 드네요 무화과 꽃도 피게 만들었던 그때 있잖아요 나 지금 너무 아프거든요 (넘버나인) 너만이 날 웃게 하는 (넘버나인) 너만이 날 울게 하는 (넘버나인) 넌 나의 턱시도가면 날 지켜준 히어로 날 떠난 그대 미워요 네가 필요해 넘버나인 넘버나인 넘버나인 나를 떠나지 말아요 날 잊었나요 넘버나인 넘버나인 넘버나인 그대 없는 나 밤에 잠도 못 자요 아 나 너무 아파서 그래요, 아 나 너무 아파서 그래요 내 맘 다 가져간 그대는 어디 있나요 돌아와요 넘버나인